딥노이드 ‘딥-솔라’, 업스테이지 ‘오픈 Ko-LLM 리더보드’ 1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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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딥-솔라’, 업스테이지 ‘오픈 Ko-LLM 리더보드’ 1위 갱신
  • 강석오 기자
  • 승인 2024.03.1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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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Ko-LLM에 등록된 전체 모델 중 가장 높은 평균 61.45점 기록
중요한 패턴 설명할 수 없게 되는 과대적합 현상 개선

[데이터넷]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의 ‘딥-솔라(deep-solar)’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오픈 Ko-LLM 리더보드’에서 1위를 갱신했다.

딥노이드의 자사모델 딥-솔라는 평균 점수 61.4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해당 모델은 업스테이지의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오픈 Ko-LLM에 등록된 전체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딥-솔라는 ▲Ko-ARC(추론능력) ▲Ko-HellaSwag(상식능력) ▲Ko-MMLU(언어이해력) ▲Ko-TruthfulQA(환각방지능력) ▲Ko-CommonGen V2(한국어 상식 생성 능력) 성능평가지표를 통해 1위를 차지했다.

딥-솔라는 활용이 무궁무진하다. 원하는 분야 어디로든 확장이 가능해서 사업적 다양화를 추구할 수 있고, 한국어 LLM 모델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현지훈 딥노이드 AI연구소장은 “딥노이드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영상판독 솔루션을 연구개발했고,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연구중인 딥-솔라를 다양한 자사의 사업과 연결하여 한층 고도화된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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