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익스트림네트웍스는 에어로하이브 인수 완료를 통해 유무선 네트워킹 장비 공급사로서의 입지가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익스트림은 에어로하이브 인수를 통해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클라우드 관리 및 엣지 기능을 한층 보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와이파이, 클라우드 매니지드 와이파이, NAC 부문에서 익스트림의 기술 리더십 강화는 물론 SD-WAN 등 다양한 시장 진출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익스트림과 에어로하이브의 기존 고객 및 파트너는 양사의 통합된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서비스를 통해 엔드투엔드 관리 및 자동화된 네트워크 구현이 가능해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에드 메이어코드 익스트림 대표는 “에어로하이브 인수 발표 이후 45일 만에 인수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여러 실행 리스크가 제거되고, 고객 지원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며 “에어로하이브의 선도적인 클라우드 매니지드, AI 및 머신러닝, SD-WAN 등 다양한 기능을 고객 및 파트너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에어로하이브 플랫폼은 구독 중심의 SaaS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현금 흐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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