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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오에스, 개인용 ‘티맥스OS HE’ 출시…무료 배포

기사승인 2019.08.13  1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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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 프로그램 ‘투오피스’도 무료…카카오톡·인터넷뱅킹 서비스 등도 지원

   

[데이터넷]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한상욱)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개인 사용자를 위한 ‘티맥스OS HE(Home Edition)’를 출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티맥스의 ‘티맥스OS’는 지난해 7월 출시된 리눅스 커널 기반의 PC용 OS다. 그동안 B2B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이 제공됐지만, 8월 15일부터 회사 홈페이지에 B2C 대상 다운로드 센터를 오픈한다. 이에 일반 사용자도 자유롭게 새로운 PC용 ‘티맥스OS HE’와 오피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비영리목적을 가진 개인 사용자는 티맥스오에스 홈페이지의 ‘다운로드 센터’에 방문해 ‘티맥스OS HE’의 설치 프로그램인 ‘T-Up 티맥스OS’나 ‘티맥스OS ISO(OS 설치용 가상 이미지 파일)’를 내려 받으면 된다.

기존에 사용하던 MS 윈도우와 ‘티맥스OS HE’를 병행해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 MS 윈도우 환경에서 ‘T-Up 티맥스OS’를 통해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티맥스OS HE’를 단독으로 설치하고 싶은 사용자는 ‘티맥스OS ISO’ 파일을 내려 받으면 된다.

티맥스는 컴퓨터 시스템에 능숙하지 않은 일반인이 어떤 방식으로든 ‘티맥스OS HE’를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설명서와 FAQ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티맥스오에스는 ‘티맥스OS HE’와 함께 오피스 프로그램 ‘투오피스(ToOffice)’도 무료로 제공한다. ‘투워드(ToWord)’, ‘투포인트(ToPoint)’, ‘투셀(ToCell)’, ‘투메일(ToMail)’ 등으로 구성된 ‘투오피스’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웹 표준을 준수하는 웹 브라우저 ‘투게이트(ToGate)’는 ‘티맥스OS HE’에 기본 탑재되며 구글 크롬과 동일한 크로미움 기반이기 때문에 크롬에서 동작하는 대부분의 사이트를 지원한다.

또한 OS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카카오톡은 물론 리눅스를 지원하는 국내 주요 은행의 인터넷뱅킹 서비스와 이미지 편집 툴 ‘김프(GIMP)’ 등 유용한 리눅스 기반 앱 등도 바로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티맥스오에스는 향후에도 소프트웨어 센터를 통해 리눅스 앱을 포함한 다양한 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거나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 결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안드로이드 앱을 ‘티맥스OS HE’에 설치해 즐길 수 있도록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티맥스OS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그래픽 환경을 갖추고 있어 높은 사용자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MS 윈도우 사용자뿐만 아니라 컴퓨터 시스템에 친숙하지 않은 사용자까지도 이질감 없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티맥스오에스는 값비싼 외산 제품이 독점하고 있는 OS 시장에 ‘티맥스OS HE’를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문서 작업과 같은 학습 및 업무 목적으로 PC를 이용하는 학생과 직장인, 웹 서핑과 유튜브 동영상 시청 등의 활동을 주로 하는 사용자층에 최적화됐다고 강조한다. 

티맥스OS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그래픽 커널, 호환 레이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오피스 및 내장된 생산성 프로그램 등 대부분의 OS 주요 구성요소를 자체 개발해 기술종속성을 제거했다. 그뿐만 아니라 400여명의 기술 전문인력을 토대로 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내년 MS 윈도우7 기술지원 종료 이슈를 해결할 강력한 대안 OS가 되겠다는 포부다. 

티맥스오에스 박학래 대표는 “기업용으로만 제공하던 티맥스OS를 일반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B2B 사업의 동시 확대를 이룰 것”이라며 “자유로운 OS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부 및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주도하고 지속적으로 티맥스OS의 경쟁력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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