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해외진출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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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산업협회, 해외진출위원회 발족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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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룰스 오석주 대표 위원장 선임…회원사 간 공동 해외 진출 체계 구축 지원

[데이터넷]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는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선도하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해외진출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티맥스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영림원소프트랩, 포시에스, 이노룰스 등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별 주요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해외진출위원회의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이 신보호무역주의의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며, 공동으로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협회는 발족식 자리에서 회원사 간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및 정책을 소개했으며, 해외진출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지원사업 활용을 통해 어려운 해외 진출 상황을 돌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특히 중국, 베트남, 유럽 등 소프트웨어에 대한 무역 기술장벽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언급하며, 국가기술표준원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안내했다.

해외진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노룰스 오석주 대표는 “해외진출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참여와 정부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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