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 AI 공인시험성적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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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스톤, AI 공인시험성적서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9.07.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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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제품 품질 평가 필요한 모든 곳에 활용 가능…AIT2C 서비스도 공개
▲ 와이즈스톤 전시 부스 전경

[데이터넷]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에 참가해 AI 기술 품질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공인시험성적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와이즈스톤은 AI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 등의 품질을 시험·평가해 AI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한다. 시험 평가 항목은 크게 ▲기능 정확성 ▲예측 정확성 ▲사용성 ▲성능 효율성으로 나뉘며, 세부 항목으로는 AI 기술의 정확도, 정밀도, 평균응답시간, 평균 처리량 등 22가지가 있다.

와이즈스톤이 발급한 AI 공인시험성적서는 정부R&D과제 결과 평가, 조달 및 일반 입찰의 품질 평가 등 AI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평가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스톤은 한국인공지능협회와 협력해 준비 중인 ‘AIT2C(AI Tech & Test Certification)’ 서비스도 공개했다. AIT2C 서비스는 AI 기업의 보유 기술과 구현한 지능을 평가해 협회가 발급하는 AI테크 인증과 와이즈스톤의 공신력 있는 품질 평가 자료인 AI 시험성적서 서비스를 결합해 AI 기술 및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탄생한 서비스이다.

이 밖에도 와이즈스톤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AI R&D 과제 제안서 성능 지표 작성법에 관해 1:1 무상 상담도 제공했다.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는 “AI 기술의 품질 평가에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기업에게 AIT2C 서비스가 AI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와이즈스톤은 AI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산업의 소프트웨어의 품질 시험·평가를 할 수 있도록 KOLAS 인정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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