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앳시그널과 일본 SECaaS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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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앳시그널과 일본 SECaaS 시장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6.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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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시그널 웹사이트 위변조 방지·모니터랩 웹 보안 서비스 연동…3분기 출시하고 일본 시장 공략

[데이터넷]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일본 앳시그널(@signal)과 SECaaS(Security as a Service) 관련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앳시그널은 웹 사이트 위변조 방지 솔루션과 IoT/M2M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앳시그널의 웹 사이트 위변조 방지 솔루션 ‘사이트 패트롤(Site Patrol)’과 모니터랩의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의 웹 보안 서비스를 연동한 새로운 SECaaS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일본의 클라우드 기반 정보보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양사는 3분기 중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3개월 전 부터 서비스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이트 패트롤은 웹 사이트의 위변조를 검사하고 위변조 발견 시 자동으로 복구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여기에 지정된 웹사이트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정적·동적 분석으로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서비스인 모니터랩 아이온클라우드의 WMD(Web Malware Detection) 서비스를 연동시켜 웹 페이지 위변조 검사 및 자동 복구는 물론 웹 공격과 악성코드 탐지 및 방어 기능 까지 갖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윤승원 모니터랩 사업개발본부장은 “아이온클라우드는 전 세계 15개 리전 40개 데이터센터 서비스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웹보안 서비스로서 다수의 국내외 파트너와 화이트라벨링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는 물론 일본, 북미 유럽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앳시그널을 통한 아이온클라우드의 일본 판매 대리점 계약도 추가하면서 시장을 확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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