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W특구지원센터 2019년-3차 운영위원회 개최…실무형 인재 양성 지원
[데이터넷] 서울소프트웨어특구지원센터 운영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이홍구)가 일학습병행을 통해 소프트웨어업계 청년 구직자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인다.
협회는 2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서울소프트웨어특구지원센터의 ‘2019-3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 기업으로는 부동산 금융보험 개발 기업,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한 지능형 무인콜센터 서비스 구축 기업, 인터넷 모바일 기반 블록체인 AI 개발 기업 등에 대한 일학습병행제 선정 심의가 진행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소프트웨어업계에 적합한 인재로 청년 인력들을 현장 수요에 맞게 양성시킬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훈련비용 및 전담자(기업체 현장교사 및 HRD담당자) 수당이 지급되므로 소프트웨어 기업들에게 인력양성을 비롯한 비용 지원까지 가능하다.
서울소프트웨어특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소프트웨어업계 기업들이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시키며, 청년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예산이 소진된 현 시점에서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신규 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므로, 향후에도 서울시에 소재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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