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 KOBA 2019서 ‘VP2730·VP1920’ 스위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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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코리아, KOBA 2019서 ‘VP2730·VP1920’ 스위치 공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9.05.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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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에서 원격지와 미팅을 진행하고 프레젠테이션 공유
▲ 에이텐 VP1920(상)과 VP2730(하) 프레젠테이션 스위치

[데이터넷] 에이텐코리아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영상기기 전시회(KOBA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에이텐코리아는 회의실에서 원격지와 미팅을 진행하고 프레젠테이션 공유 기능이 핵심인 스위치 2종을 처음 공개할 에정이다.

에이텐 VP2730 멀티 인 원(Multi-in-one) 스위치는 스케일러, 스트리밍, 오디오 믹서 및 HDBaseT 연장기와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 기능을 하나로 구성한 7x3 심리스 스위치다. 유선 및 스트리밍 하이브리드 솔루션으로 디지털 및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통합 및 변환 기능을 내세웠다.

사용 환경은 비디오 컨퍼런스, 원격 강의실 또는 거리가 있는 교육 환경과 같은 대규모 세미나 현장이다. 이들 환경 구현에 충족해야 할 스트리밍 성능을 갖춰 최적의 성능을 보장한다. 특히 원거리 확장에 필요한 HDBaseT 출력을 기본으로 최대 70M까지 HDMI/DVI/디스플레이 포트 수신기로 신호 변환을 보장하는 성능은 동급 최고로 평가받는다.

기존 사용하고 있는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한 회의실 무선 참가 또한 VP2730만의 강점으로, 최대 5대까지 별도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브라우저만으로 스트리밍 연결을 가능케 한 편의성도 주목할 점이다.

에이텐 VP1920 프레젠테이션 매트릭스 스위치는 전시회 및 호텔과 같은 환경과 미팅 룸, 트레이닝 룸 등 중소형 규모의 기업 회의실 및 교육 목적의 프레젠테이션 환경을 타깃으로 설계됐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쓰리인원(3-in-1)의 4K 대응 스위치 구성으로 유연한 사용성을 강조했다.

특히 다양한 소스 포맷을 디지털 및 스테레오 포트로 출력할 수 있으며, 독립적인 제어를 위해 비디오에서 오디오 신호만 별도 분리하는 기능 및 매트릭스 스위치, 오디오 프로세싱 및 아날로그 장비에서 쉽게 통합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호 변환 기능이 핵심이다.

기업은 VP2730, VP1920 스위치를 이용해 스트리밍 회의를 주최할 경우 크게 3가지 모드로 제어할 수 있다. 진행자 모드 기능으로는 한 장소가 아닌 원격지에 연결되어 진행이 이뤄질 경우 서로 다른 화면을 가져오기 & 제어할 수 있으며, 프리뷰 기능으로는 소스 컨텐츠를 모니터링하고 회의 섹션을 선택해 운용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화상 회의 솔루션과 연계 할 수 있고, 교회나 성당 또는 기업 회의실 또는 대강당에 오디오 믹싱 솔루션과도 연계 가능 하는 등 다양한 솔루션에 접목시킬 수 있다.

올해로 7년 연속 KOBA 2019 전시회에 참가해 영상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고성능 장비를 매해 발 빠르게 선보여온 에이텐코리아는 올해 신제품인 VP2730, VP1920 스위치를 필두로 지난해도 선보인 매트릭스 스위치, 4K HDMI 오버 IP 연장기,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스위치, HDBaseT 솔루션, 도킹스테이션 & 액세서리 등 영상/방송 관련 장비를 총 망라할 계획이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KVM 스위치·프로AV 전문기업 에이텐은 기업의 업무 환경 및 편의성 증대에 최적화한 기업 솔루션을 토대로 영상 및 오디오 분야 업계 1위 기업만의 선도적 기술력 개발에 정진해왔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다양하고, 알찬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참관객 및 관련 업계 담당자에게 잊기 힘든 경험을 안겨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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