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클라우드·통합보안으로 20% 성장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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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시큐어 “클라우드·통합보안으로 20% 성장 달성할 것”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4.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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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시스템·OS 접근제어 통합해 관리 편의성 높여…국내 모든 클라우드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환경에서 시스템과 데이터를 보호하는 통합보안 전략으로 올해 20%의 성장을 달성, 3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피앤피시큐어는 지난해 매출 278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통합 접근제어 솔루션 고도화와 클라우드·레거시 통합접근제어 사업에 집중해 20%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접근통제 기술 기반 통합 보안 전략 완성

피앤피시큐어는 DB 접근제어 솔루션 ‘디비세이퍼(DBSAFER)’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 시스템 접근제어 ‘디비세이퍼 AM’에 이어 지난해 OS 접근제어 솔루션 ‘디비세이퍼 OS’를 출시했으며, 디비세이퍼 플랫폼에 DB·시스템·OS 접근제어를 통합시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완벽한 통합 보안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운용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내부에 서버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별도 솔루션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입 비용 상승, 인력 과잉 운용 및 불필요 중복 작업 등을 해소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킨다고 설명했다.

2016년 출시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는 최근 CC인증을 획득했으며, 서울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인포세이퍼는 디비세이퍼의 강력한 접근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기술적 성숙도가 높고 안정성과 관리 편의성이 경쟁사에 비해 월등하다고 자평한다. 특히 이 제품은 DB에 직접 접속하는 사람까지 관리할 수 있으며, DBMS 자동 등록과 소명 관리 기능 등 차별화된 기능을 지원해 호평 받고 있다.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는 “클라우드·통합보안 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 20% 성장, 3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형태 데이터 암호화…모든 클라우드 보호

DB와 파일 암호화 솔루션 ‘데이터크립토(DATACrypto)’는 지난해 ‘국정원 암호모듈 검증’을 완료했으며, 커널 레벨 암호화를 지원하고, 커널 레벨 암·복호화를 통해 성능저하를 최소화했다. 애플리케이션과 쿼리의 수정 없이 암·복호화가 가능하다.

OS 이름과 애플리케이션 이름으로 통제하는 기능 이외에도 루트(root)와 같은 공용 계정을 사용하는 사용자 식별을 위해 사용자 계정과 IP 조합을 통한 식별 기능도 제공하여 암호화된 중요 데이터 대한 접근을 통제한다.

또한 ‘DATACrypto’는 국내 기업 환경에 맞도록 CFS, GPFS, NFS 등 다양한 공유 파일 시스템을 지원해 개인정보보호법 등 국내 최신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EU GDPR 대응도 마쳤다.

피앤피시큐어는 클라우드 지원 기술도 꾸준히 발전시켜왔다. 2016년부터 클라우드 지원을 본격적으로 확대해왔으며, AWS, 애저, IBM 소프트레이어, SK 클라우드Z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시스템뿐만 아니라 기업, 그룹사의 자체적인 클라우드 환경 및 일반 IDC 클라우드 환경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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