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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보안·품질, 데브옵스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19.03.22  17: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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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 “올해 30% 성장 100억대 매출 달성 목표…글로벌 시장서 인정 받을 것”

파수닷컴에서 분리 독립한 스패로우가 올해 30% 성장, 1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고 2021년 상장을 위해 경영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스패로우는 파수닷컴의 시큐어코딩 솔루션이다. 지난해 제품명과 동일한 ‘스패로우’라는 법인명으로 독립해 분사한 후 소프트웨어 보안과 품질관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분사 당시 3년 내 코스닥 상장과 글로벌 진출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으며, 지난 한 해 성과는 계획했던 바를 충실히 이루고 내실있는 성장을 이뤄냈다고 자평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스패로우는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기업공개 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나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스패로우 보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동력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좋은 솔루션 기업에 투자하거나 합병하고, 신제품을 개발하며, 클라우드·IoT 등 새로운 ICT 환경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글로벌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업계 독보적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

스패로우는 정적분석 도구인 ‘SAST’와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솔루션, 동적분석도구 ‘DAST’, 운영 중 애플리케이션 자가방어 솔루션 ‘RASP’, 그리고 이들을 통합 운영하는 ‘인터랙티브허브’로 완성된 제품군을 갖고 있다. 또한 SAST는 클라우드 버전을 출시하면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소스코드의 취약점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스패로우처럼 소프트웨어 보안 분석 솔루션 제품군을 모두 갖춘 기업은 많지 않다. 국내 기업은 규제준수 요건을 만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보안 진단 도구(SAST)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을 뿐,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안 포트폴리오를 갖추지는 못했다.

글로벌 기업도 스패로우 만큼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 못하다. 글로벌 경쟁사는 잇단 인수·합병으로 새로운 기술 개발에 투자하지 못하고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클라우드·IoT 등 최신 ICT 환경의 요구를 수용하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스패로우는 10년 이상 국내 굴지의 제조사와 금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되면서 소프트웨어 품질과 보안관리 기술을 개선시켜왔다. 글로벌 솔루션의 기술 수준을 충분히 따라잡았다고 확신하고 지난해 별도 법인으로 독립했으며,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성을 한층 더 높여가고 있다.

장일수 대표는 “우리나라 시장에서 스패로우는 국산 솔루션과 큰 차이로 앞서나가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솔루션 매출 규모도 뛰어넘었다. 국내에서 스패로우와 경쟁할 수 있는 솔루션은 없다고 자부한다”고 자신했다.

데브시크옵스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장일수 대표는 “스패로우가 IT 운영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스패로우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는 경쟁사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술 수준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기업 현장에서 필수 IT·보안 솔루션으로 인식하고 도입하도록 하는 문화를 자리 잡게 하지는 못했다.

장 대표는 “소프트웨어 보안·품질 솔루션은 도입한다 해도 개발자가 사용하지 않으면 방치하는 솔루션이 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에 내재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스패로우는 이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서, 소프트웨어 보안·품질 솔루션이 소프트웨어 개발·운영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AST 한 제품만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적분석, 동적분석, 품질관리, 운영 중 애플리케이션 보호, 오픈소스 취약점 관리까지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과 관련된 모든 기술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춰가고 있다. 더불어 전자정부 보안 취약점 진단 사업에 참여하면서 이 솔루션의 필수성을 알리고, 솔루션이 제공하는 가치를 전파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오픈소스 보안 취약점 관리를 위해 전문 기업과 협력을 이어나가는 한편, 좋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합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스패로우 자체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오픈소스 취약점 관리 기술을 이용해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도 밝혔다.

“지속적 성장 위한 동력 만들 것”

스패로우는 올해 테스트 자동화 도구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시장을 다각화 할 계획이다. 개발자 혹은 보안 관리자가 SAST로 소스코드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테스트 케이스를 만드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 스패로우는 개발 완료된 소스코드를 분석해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해 제안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데브옵스(DevOps)를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 제조, 방산 등 소프트웨어 품질·보안에 높은 관심을 가진 산업군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나설 계획으로 최근 중국의 항공사에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기도 했다. 전 세계 주요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로컬 파트너를 선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장 대표는 “스패로우 보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동력을 만드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좋은 솔루션 기업에 투자하거나 합병하고, 신제품을 개발하며, 클라우드·IoT 등 새로운 ICT 환경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IT 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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