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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노조, KT 이사회에 채용비리 전반 자체조사 촉구

기사승인 2019.03.15  17: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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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새노조가 KT 이사회에 보낸 이메일

KT 새노조는 KT 이사회가 직접 나서서 KT 채용비리 전반에 대한 자체조사를 촉구했다.

KT 새노조는 KT 이사회에 보낸 이메일에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으로 연일 KT가 세간의 비판을 받고 있고, 전직 인재경영실장 김 모씨는 구속됐다며 KT 채용비리 의혹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성태 의원의 조카도 KT 계열사에 다녔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그 외에도 검찰이 추가적으로 비정상적인 채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KT의 인재 채용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높아지고 있지만 황창규 회장과 경영진은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KT 새노조는 김성태 의원 딸 특혜 채용을 넘어 KT 전체 채용비리 사태로 확대되고 있는데 경영진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에 검찰당국의 수사 결과만을 지켜볼 게 아니라, 황창규 회장과 경영진이 연루된 추가 비리가 없다면 스스로 자체조사를 통해 과거의 채용 비리 실태를 이제라도 바로 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용기 있는 결단이 KT가 다시 국민기업으로 자리잡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KT 새노조는 채용비리가 김성태 의원 딸 외에 또 있다면 솔직히 밝히고, 새롭게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자문위원 명단과 자문 내역, 처우 등의 공개도 요구했다.

특히 황창규 회장이 더 이상의 채용비리가 없으면 없다는 선언을, 있다면 용기어린 고백을 해야할 결단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각종 비리 의혹과 구설에 휩싸여있는 황 회장이 이런 결단을 할 수 없는 만큼 KT 경영을 책임지는 이사회가 나서서 채용비리 관련 자체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것을 축구했다.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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