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대표 조태영)은 인증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큐브(대표 김유진)와 사용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스넷은 SDN의 인증 솔루션으로 모빌리티 접속 관리 솔루션인 ‘바이프론트(ByFRONT)’를 공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인증 실적을 충분히 보유한 안정적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시스코의 SDN 솔루션인 SDA를 다양한 형태로 요구되는 국내 인증 환경에 최적화해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최근 비즈니스 민첩성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며 인텔리전트 네트워크를 통한 스마트워크 플레이스가 화두가 떠올랐다. 이에 대응해 에스넷은 사용자 망에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핵심기술인 에어큐브의 바이프론트와 에스넷의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인프라 구성 역량을 융합해 최적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국내 시장의 니즈를 잘 알고 있는 양사간의 시너지를 통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려는 국내 고객은 보다 손쉽게 검증된 솔루션 패키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ICT 통합 솔루션 기업인 에스넷은 네트워크 통합(NI)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동행복권 등 금융권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업 영역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IoT 기술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LBS/RTLS)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디지털병원, 가상화 기반 무선통신기술(5G)과 클라우드서비스 등 차세대 솔루션 공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