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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스타, 英 인텔리전트에너지와 드론 사업 협력

기사승인 2019.02.11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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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용 액체수소 연료전지 드론 분야 공동 사업 추진

   

라이트론의 자회사 메타비스타(대표 백종훈)는 상용 액체수소 연료전지 드론 분야에서 장기적인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해 영국의 인텔리전트에너지(Intelligent Energy)와 상호협력 공동개발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메타비스타의 액체수소 원천기술을 이용한 드론용 저장탱크와 인텔리전트에너지의 초경량 고출력 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해 상호협력을 진행하고 공동 홍보 및 데모, 양사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협력에도 힘을 합칠 예정이다. 또한 멀티콥터 장기체공 분야 새로운 기네스 기록 경신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할 방침이다.

액체수소전문기업 메타비스타는 지난 1월 액체수소를 이용한 멀티콥터형 수소연료전지드론의 자체 시연을 통해 10시간 50분 비행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이 시연에는 메타비스타가 독자개발한 특수드론용 6L 용량의 액체수소탱크와 인텔리전트에너지사의 650W급 FCPM 시스템이 사용됐다.

인텔리전트에너지는 연료전지와 수소발전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연료전지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본사와 공장은 영국 러프버러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인도 및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인텔리전트에너지는 운송, 항공우주, 분산발전, 에너지백업과 휴대용 전원 시장의 유수 글로벌 기업과 제휴하고 있다.

2015년 12월 CES 라스베가스에서 상용 수소연료전지 드론을 출품하여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5kg 하중탑재가 가능한 상용드론을 제작해 70분 장기체공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인텔리전트에너지 데이비드 울하우스(David Woolhouse) CEO는 “메타비스타의 액체수소드론 시연은 압축기체수소에 비해 3배나 비행시간을 늘릴 수 있어 상업용 드론의 진정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5~20kg의 탑재하중을 갖는 상용 수소드론들이 이미 출시돼 오는 3월 재팬 드론 UAV쇼와 4월 말 시카고 AUVSI Xponential UAV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메타비스타 백종훈 대표는 “멀티콥터 장기체공분야의 기존 기록보유자중 하나인 인텔리전트에너지와의 협업은 액체수소가 가진 높은 에너지저장능력이 상용 드론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인텔리전트에너지가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비스타의 기술력을 공식 인정한 것이며, 양사가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동 마케팅을 원하는 만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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