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일본서 SSL 가시성 솔루션 도입 가이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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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일본서 SSL 가시성 솔루션 도입 가이드 제안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9.01.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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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담당자 대상 세미나 개최…모니터랩 ‘AISVA’, 기존 보안 장비 연동 ‘탁월’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일본 도쿄에서 일본 통신사업자와 금융, 기업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SSL시대의 도래: SSL 시대를 맞이하는 자세와 해법’ 이라는 타이틀 주제로 SSL 가시성 솔루션(SVA) 도입 필요성과 현주소, 도입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일본 보안컨설팅 업체 스톤비트 시큐리티 대표이사 겸 CSA(Chief Security Advisor)인 사사키 노부히코가 강연을 맡아 SSL 트래픽의 증가와 보안위협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HTTPS 사용률 70%를 넘어서는 시대에 기존 보안장비로는 암호화된 SSL트래픽에 숨겨진 악성 코드 차단이 어렵다”며 “특히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기업과 정부에서 정보시스템에 대한 재정비가 이뤄지고 있으며, 대용량 트래픽 처리에도 속도 저하 없이 가시성을 확보해주는 SSL 가시성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스야마 요시하루 모니터랩 일본법인장은 “SSL 가시성 솔루션 도입비용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보안시스템 운영을 위해 최신 암호화 통신 기술 지원 여부, 기존 보안장비와 연동 원활성, 가용성 확보 여부,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 적용성 등을 고려해 속도 저하 없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는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니터랩의 SSL 가시성 장비 ‘AISVA’는 이와 같은 요건을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기존의 보안 인프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실제 업무 네트워크에서도 장애 없이 안전하게 구동될 수 있으며, 다양한 써드파티와 연동을 지원한다.

AISVA는 2016년 일본 알티자네트웍스와 ODM 방식 공급 계약을 맺고 현지 통신사, ISP, 호스팅 사업자, ICT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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