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김영덕)이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누리텔레콤은 AMI(지능형검침인프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2009년 1천만불 수출탑을 시작으로 2016년 2천만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과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누리텔레콤은 2000년부터 국내 AMI 시장을 이끌어 온 에너지 Io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2004년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해 왔다.
이에 노르웨이, 스웨덴,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태국, 베트남, 이라크 등 46개 전력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금까지 216만호에 AMI 토털솔루션을 수출하면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수출 누적액은 2억불을 넘어섰다.
김영덕 누리텔레콤 사장은 “향후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지역을 공략하여 5천만불 수출탑에 도전할 계획이다”며 “AMI 솔루션을 주력으로 국내외 사업에 더욱 전념하는 동시에 AMI 기술과 융합한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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