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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시스템 잘 사용하도록 돕는게 목표”

기사승인 2018.10.19  15: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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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형준 시야인사이트 대표 “이종 시스템 통합·정규화·시각화로 보안관제·정보보호 관리 효율화”

대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기업과 기관의 대부분은 보안에 많은 비용을 투자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서버와 웹사이트, 공개된 취약점조차 제 때 패치하지 않은 수많은 시스템들이 있기 때문에 공격자들이 쉽게 타깃 조직에 접근할 수 있다.

시스코 조사에 따르면 기업에서 사용하는 보안 솔루션은 평균 50종에 이르며, 보안 조직은 너무 많은 보안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다. 즉 보안 솔루션이 없어서가 아니라 가시성을 확보하지 못해 사고를 당하는 것이다.

임형준 시야인사이트 대표이사는 “기업들은 이미 많은 예산을 투입해 보안 솔루션을 구입했지만, 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 수많은 이종 시스템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어야 IT 시스템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며 “특히 보안관제 조직에서 쉽게 사용하고 위협에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보안관제 업무를 도와주는 시스템은 이종 장비를 통합하지 못하고 각 장비마다 다른 UI로 관리해야 한다. 보안 장비마다 다른 포맷으로 로그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많은 로그를 저장만 할 뿐, 실제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임형준 대표는 “시야인사이트는 고객이 별도의 교육을 받지 않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 지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원주로 본사를 이전하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유연한 커스터마이징·맞춤형 솔루션 제공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야인사이트는 보안 가시성을 높이는 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시야인사이트의 주요 제품은 ▲관제 시스템의 시각화를 도와주는 대시보드 솔루션 ‘밀키웨이’ ▲정보보호 업무관리 솔루션 ‘시야 ISAC’ ▲증적관리 솔루션 ‘시야 히스토리’ ▲PC 보안 관리 모니터링 솔루션 ‘시야 스타맵’ ▲지능형 트래픽 분석 시스템 ‘시야 알토’ 등이다.

시야인사이트 솔루션의 특징으로 임형준 대표는 ‘통합’과 ‘가시성’을 들었다. 이종 시스템을 깊이 있게 연동하고, 보안 로그를 공통 포맷으로 표준화하고 정규화해 전국으로 분산된 환경에서도 위협을 신속하고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로 도와준다. 또한 탐지되는 보안 위협의 세부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시각화 기능도 탁월하다.

임형준 대표는 “기존에 구축한 수많은 보안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진화하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시야인사이트의 목표”라며 “기업/기관마다 상이한 환경에서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유연한 커스터마이징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잡한 컴플라이언스 업무도 간편하게

시야인사이트가 최근 주력하는 것은 컴플라이언스 시장이다. 통합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유럽 일반개인정보보호법(EU GDPR)을 비롯해 보안과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보안 관련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기업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효율화하는 솔루션을 찾고 있으며, ‘시야 히스토리’, ‘시야 PIMS’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임형준 대표는 “업계에 이미 많은 경쟁사가 컴플라이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내놓고 있지만, 전사 통합 관점의 솔루션이 아니라 규제준수만을 위한 포인트 솔루션에 그치고 있다”며 “시야인사이트의 솔루션은 이종 시스템을 연동하고 통합해 전사 차원의 규제준수 업무를 돕는다. 다양한 인증에 필요한 업무와 증적관리 시스템을 자동으로 알려줘 관리 소홀로 인한 규제준수 위반 소지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출시를 앞둔 외주업무 관리 시스템 ‘클라우드박스’도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격관제 혹은 원격지 개발 시 업무 증적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원격 접속자의 모든 행위를 기록하며, 이상행위를 쉽게 검색해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클라우드로 서비스되기 때문에 구축과 사용이 용이하다.

시야인사이트의 주요 고객은 공공기관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국제공항공사, 관세청 등이 있으며, 인도네시아 전자정부에도 공급하면서 수출 길을 열었다. 올해 초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고객 지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임형준 대표는 “시야인사이트는 고객이 별도의 교육을 받지 않고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 지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원주로 본사를 이전하고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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