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헤일로’·‘퀀텀 브레이크’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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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스박스 게임 패스에 ‘헤일로’·‘퀀텀 브레이크’ 등 추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9.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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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는 게임구독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에 ‘헤일로: 더 마스터 치프 콜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을 비롯해 ‘퀀텀 브레이크(Quantum Break)’, ‘온러시(Onrush)’ 등의 다양한 타이틀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는 매달 저렴한 이용료로 100여개가 넘는 게임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엑스박스 독점작과 매달 새로운 게임들을 추가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9월부터 ‘헤일로: 더 마스트 치프 콜렉션’에는 ‘헤일로: 컴뱃 이볼브드 애니버서리(Halo: Combat Evolved Anniversary)’부터 ‘헤일로 2: 애니버서리(Halo 2: Anniversary)’, ‘헤일로 3(Halo 3)’, ‘헤일로 4(Halo 4)’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타이틀이 모두 포함됐다.

또한 매칭 시스템을 보다 개선해 수백여 개의 맵에서 헤일로의 상징적인 콘텐츠인 멀티플레이를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랜(LAN)을 연결할 수 있어 더욱 빨라진 로드 속도를 자랑하며, 엑스박스 원 엑스(Xbox One X)에서 4K UHD 해상도와 HDR를 지원해 헤일로 마스터 치퍼(Halo Master Chief)를 최상의 그래픽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액션 게임의 대가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Remedy Entertainment)가 개발한 ‘퀀텀 브레이크’는 시간의 균열을 고치기 위해 비밀조직 ‘모나크 솔루션스’를 대적하는 매력적인 서사가 특징이다. ‘숀 애쉬모어(Shawn Ashmore)’, ‘에이단 길렌(Aidan Gillen)’, ‘도미닉 모나한(Dominic Monaghan)’, ‘랜스 레드딕(Lance Reddick)’과 같은 유명 스타들이 등장해 영화 같은 생생한 이야기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9월에 추가된 ‘온러시’는 빠른 템포의 진행과 짜릿한 오프로드 아케이드 레이싱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유저는 차량에 부스트를 구축하고 팀의 최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 상대방의 보스를 정해진 시간에 쓰러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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