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맞춤형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차세대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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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맞춤형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차세대 시장 주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8.28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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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옴니엣지·오토메이티드 캠퍼스·애자일 데이터센터’ 출시 … 네트워크 혁신 앞장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익스트림이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엣지, 캠퍼스,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출시하며 하드웨어 박스가 아닌 솔루션 및 서비스 중심으로 비즈니스 무게중심을 빠르게 옮겨가기 시작했다.

최근 익스트림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유무선 LAN 액세스 인프라 분야 매직 쿼드런트에서 비전의 완전성과 실행 능력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되는 등 기술 혁신 노력이 인정을 받으며 시스코, HPE와 대등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되고 있는 네트워크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극 지원
익스트림은 브로케이드, 어바이어 등에서 인수한 네트워킹 솔루션의 통합을 완료하며, 스마트 옴니엣지(Smart OmniEdge), 오토메이티드 캠퍼스(Automated Campus), 그리고 애자일 데이터센터(Agile Data Center) 솔루션의 공급 본격화에 나섰다. 특히 새로운 솔루션은 익스트림의 관리 툴인 XMC(Extreme Management Center)의 단일 창(single-pane-of-glass)을 통해 보다 지능화된 가시성과 IP 모빌리티 등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 에지 솔루션인 스마트 옴니엣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부응해 기업이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익스트림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단순성과 지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옴니엣지의 적응성 및 보안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형열 익스트림코리아 전무는 “예전과 달리 현재의 엣지 네트워크는 IoT 장치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물론 와이파이, 클라우드 등이 결합되며 매우 복잡하다. 또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는 시발점이 되기도 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차별화도 필요하다”며 “익스트림은 스마트 옴니엣지 솔루션은 RF 관리에 머신러닝,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RF 관리의 자동화를 실현했고, IoT 장치에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IoT용 디펜더를 제공하는 등 엣지 네트워크의 혁신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익스텐디드 옴니엣지 스위칭 기술은 섀시 장비의 안정성과 확장성 그리고 박스 장비 스태킹 기술의 장점을 결합해 안정성과 관리 용이성을 확보하면서 손쉽게 엣지 포트를 확장가능하게 한다”며 “스마트 옴니엣지 솔루션을 통해 엣지 네트워크에 인텔리전스와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시스코 SDA에 도전장
시스코 SDA(software-Defined Access) 솔루션에 필적하는 익스트림 오토메이티드 캠퍼스는 기업/캠퍼스 네트워크를 단순하고, 안전하며 지능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인프라 요소 기술과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오토메이티드 캠퍼스의 핵심 요소 기술인 FC(Fabric Connect)/FA(Fabric Attach)는 SPB(Shortest Path Bridging) 기술을 근간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한 후 L2/3 라우팅, VPN, 멀티캐스트 라우팅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 전무는 “오토메이티드 캠퍼스는 레거시 아키텍처 대비 11배 빠른 서비스 프로비저닝은 물론 7배 빠른 트러블슈팅, 휴먼에러 제로의 자동화된 네트워크, 2500배 빠른 페일오버 시간, 28배 멀티캐스트 스케일링 등의 장점을 얻을 수 있다”며 “오토메이티드 캠퍼스는 이미 1500개 이상의 고객 사이트에서 검증된 솔루션으로 모바일 사용자의 이동에 최적화된 IP 모빌리티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자일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자동화, 가시성, 유연성 등을 제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견인한다. 특히 확장 가능한 프로그래머블, 개방형 아키텍처, 민첩한 소비 모델 등을 통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자동화를 통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신속하게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네트워크 중단 시간과 보안 위협을 최소화를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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