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리움·페이레터, 결제 솔루션과 가상화폐 결합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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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리움·페이레터, 결제 솔루션과 가상화폐 결합 제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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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리움(대표 정직한)은 전 세계 유명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 결제를 담당하고 있는 페이레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메리움 프로젝트는 게이머들이 게임 플레이와 리뷰 또는 공유하는 것으로 가상화폐를 받고, 이를 다시 게임이나 아이템 구매에 사용 할 수 있는 게이머 주도의 개방형 플랫폼이다.

페이레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카카오 게임즈(해외), 아프리카TV 등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유수 기업들에게 빌링 시스템과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메리움 플랫폼에서는 가상화폐 YUM뿐만 아니라 페이팔, 신용카드 등 가상화폐가 아닌 기존 결제수단으로도 게임과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유메리움의 토큰 YUM은 게임업체들과의 협의를 거친 후, 기존 페이레터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의 가상화폐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페이레터 이성우 부대표(좌)와 유메리움 정직한 대표(우)

페이레터 이성우 부대표는 “미국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는 최초로 아이템 과금 게임 포털인 ‘지포테이토’로 사업을 성공시킨 정직한 대표와 함께 가상화폐를 도입한 플랫폼을 만드는데 있어 다시 파트너가 돼 뜻깊다”며 ”기존 결제수단에 유메리움이 서비스된다면 파트너와 게이머들에게 가상화폐의 이용에 대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메리움 정직한 대표는 “페이레터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게임 서비스 결제에 있어 편의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페이레터를 통해 유메리움 서비스 플랫폼 내의 결제가 가상화폐뿐 아니라 기존결제수단까지 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개발사의 동의하에 페이레터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들에 가상화폐를 결제 옵션으로 주는 것은 게임 업계에 큰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메리움은 3차에 걸친 프리세일 모금이 완료됐고, 메인세일에 앞서 보다 진척된 개발 진행 및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메인일정 업데이를 진행중이다. 메인일정은 9월중 재계 예정이며, 2종의 게임개발과 함께 페이레터 솔루션의 연동 작업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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