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머니브레인, AI 솔루션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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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네오텍·머니브레인, AI 솔루션 사업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7.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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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IPCC 플랫폼에 AI 기술 적용한 서비스 출시 예정

컨택센터 전문 구축 기업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인공지능(AI) 전문 업체인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과 AI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S네오텍은 이번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GS네오텍 클라우드 IPCC 플랫폼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향후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컨택센터 서비스 사업기반을 확장해 리더십을 보다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GS네오텍 하태용 팀장은 “챗봇을 포함한 대화형 AI 기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머니브레인이 클라우드 역량 및 컨택센터 구축경험과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농협은행, 신한카드 등의 챗봇 구축 경험과 GS네오텍의 영업력과 컨택센터 구축 역량이 합쳐진다면 고도화된 AI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GS네오텍은 국내 최초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이자 국내 컨택센터 컨설팅 및 구축분야 리더다. 향후 클라우드 컨택센터의 플랫폼을 제공해 고객에게 클라우드만의 장점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대화형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머니브레인은 카카오 AI 오픈빌더 공식 에이전시로 선정될 만큼 딥러닝 대화형 AI 개발의 최고 수준의 연구진 구성으로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CS챗봇, 스마트 음성 콜센터, 마케팅/설문 전용 챗봇 등을 연구 개발 중으로 사용자가 손쉽게 챗봇을 만들고, 원하는 플랫폼에 서비스할 수 있다. 이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나 사용자 경험(UX)의 구축 경험은 GS네오텍 클라우드 IPCC 플랫폼에 고객이 충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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