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스소프트, CDR로 망연계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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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스소프트, CDR로 망연계 보안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6.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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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R 적용한 통합메일보안솔루션 ‘MSS’, 망연계 솔루션에 연동…높은 속도·안정성으로 금융·핀테크 시장 공략

쓰리에스소프트가 무해화(CDR) 기능이 탑재된 통합메일보안솔루션 ‘MSS(Mail Secure Shield)’을 출시, 망연계 솔루션과 연동해 망연계 솔루션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MSS는 인터넷망과 업무망 간 자료를 이메일로 전송할 때 첨부문서와 외부링크의 안전성을 점검하는 기능을 갖췄다.

박용덕 쓰리에스소프트 전무는 “망분리 환경에서 가장 보안에 취약한 부분이 망연계 구간이다. 쓰리에스소프트의 망연계 솔루션은 안티바이러스, DRM, NAC, 문서보안 등 다양한 보안 제품과 연계해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이메일을 통해 유입되는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통합메일보안 솔루션을 자체개발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MSS는 원본 메일의 유해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메일로 재조립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메일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한다. 메일의 사용자가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는 위협 요소들을 제거하고, 첨부파일 분리, 외부링크 미리보기 등을 제공함으로써, APT 공격, 랜섬웨어, 알려지지 않은 신종 위협도 방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MSS가 연계된 망연계 솔루션은 국내 생명보험사에서 사용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다수의 금융사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쓰리에스소프트 ‘네픽스’ 망분리·망연계 통합 솔루션

속도 민감한 금융기관도 ‘만족’

쓰리에스소프트의 ‘네픽스(NEPYX)’ 솔루션은 망분리·VDI 솔루션 ‘NDT’와 스트리밍 방식 망연계 솔루션 ‘NB’, 파일연계 방식 망연계 솔루션 ‘FB’으로 구성된다 쓰리에스소프트는 솔루션 개발 뿐 아니라  망분리·망연계 컨설팅과 구축·유지보수를 수행하고 있다.

베리타스, 델·EMC 등 백업·스토리지 분야 유통 전문기업으로, 금융, 제조, 공공 등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왔으며, 2012년 망분리·망연계 솔루션 ‘네픽스’ 제품군을 개발해 출시하면서 솔루션 벤더로서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

네픽스 제품군은 특히 금융·핀테크·PG 등 기관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이고 있으며, 공공·방산기관 망분리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인피니밴드와 특허받은 제로카피 알고리즘을 이용해 전속속도를 크게 개선시켜 속도에 민감한 기업들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수의 경쟁사 윈백 사례를 만들어가면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IoT 인프라 보안강화를 위해 진행한 지능형교통시스템과 VPN 등의 망분리·망연계 사업도 잇달아 수주하고 있다.

박용덕 전무는 “망분리·망연계 구축 시, 높은 안정성을 보장하지 않으면 업무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쓰리에스소프트는 18년 동안 스토리지·백업 전문기업으로 고객 환경에 맞는 이중화와 서비스 무중단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왔다. 이러한 강점이 망분리·망연계 솔루션에도 구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망분리는 인터넷을 통해 유입되는 대부분의 공격을 막을 수 있지만, 보안에 완벽한 환경은 아니다. 특히 망연계 구간은 공격이 집중되는 곳으로, 알려진 공격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공격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검증된 보안 솔루션을 망연계 구간에 추가하되,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높은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해야 한다. 쓰리에스소프트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보안을 강화하는 망분리·망연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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