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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국내 PC 출하량 152만 대…전년비 6% 감소

기사승인 2018.05.16  16: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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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컨버터블 노트북 수요 확대…PCaaS 등 기업 효율성·생산성 제고 방향 기대

   

한국IDC(대표 정민영)는 2018년 1분기 국내 PC 출하량이 데스크톱 60만 대, 노트북 92만 대, 전체 152만 대로 전년 대비 6.0%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컨수머 부문은 신학기 특수를 맞이해 PC 악세서리 제공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체 PC 출하량 중 6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이밍 수요 역시 매 분기 성장하고 있다. 게이밍 데스크톱은 인텔 코어i5/i7 와 라이젠5/7의 경쟁이 치열하며, 게이밍 노트북은 ‘엔비디아 GTX 1050’이 주류이지만, 원활한 게임 구동을 위해 ‘엔비디아 GTX 1060’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펜 기능을 장착한 컨버터블 노트북의 수요 확대로 울트라슬림 노트북은 역성장했지만, 최근 게이밍 제품군에도 울트라슬림이 적용됨에 따라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부문은 11만 대가 출하돼 8.3% 성장한 반면, 교육 부문은 8만 대로 22.7% 급감했다. 공공 기관은 IT 고도화에 선제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으며, 교육 기관은 2분기부터 노후화된 데스크톱을 교체하는 등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기업 부문은 중소기업이 소극적으로 투자함에 따라 5.8% 감소한 37만 대 출하에 그쳤다. 하지만 노트북 비중이 거의 30%에 이를 정도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모빌리티 환경 구축은 적극적이다. 최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과 리스보다 광범위한 개념인 PCaaS(PC as a Service)를 제안하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이 디지털 기술, 방식, 행동을 혁신해 효율성을 높이고, 경험을 극대화하여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갖는 전사적인 전략으로서 일의 미래(Future of Work)의 토대를 만드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상준 한국IDC 수석 연구원은 “PC 시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두 포화돼 점유율 경쟁은 지양해야 한다”며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품 차별화뿐만 아니라 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서비스로서의 PC 개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현기 기자 y1333@datanet.co.kr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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