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2018 SW중소포럼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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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2018 SW중소포럼 발대식’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8.04.1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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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개 포럼 선정…각 포럼 사업성과 향상 위해 다양한 지원 예정
▲ 2018 SW중소포럼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19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에서 ‘2018 SW중소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협회 사업관계자를 비롯해 14개 포럼 참여 기업의 대표, 실무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포럼별 소개 및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우수한 솔루션과 노하우를 보유한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과기정통부·NIPA의 위탁을 받아 2010년부터 SW중소포럼 운영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소프트웨어 분야 중소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포럼을 구성해 참가신청을 하고,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이 되면 협회가 공동사업에 필요한 운영금과 네트워크 활동 및 마케팅 지원에 더불어 정부지원사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다.

혜택에 따른 성과도 좋다. SW중소포럼은 2016 ICT기금사업(비R&D)의 우수성과 사례로 소개되는 등 참여 기업들은 물론 업계 전반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2018 SW중소포럼으로 선정된 14개 포럼

협회는 올해 3D VIMA포럼(주관기업 디지엔터테인먼트) 등 총 14개 포럼(118개 기업 참여)을 선정했다. 선정된 포럼들은 참여 기업들의 주도로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뒤 공동사업 수주, 국내외 마케팅, 공동연구 등의 공동성과 달성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에 나선다.

발대식에 참석한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올해는 여성기업 중심 포럼, 지역 거점의 지역포럼, 전통 타산업과의 융합포럼 등 다양한 구성의 포럼들이 선정돼 성과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각 포럼들의 사업성과 향상을 위해 ▲전시회 참가, 세미나 개최 등 국내외 마케팅 활동 지원 ▲포럼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 지원 ▲올바른 사업비 집행을 위한 정산설명회 개최 ▲우수 포럼 시상과 성공사례 공유를 위한 성과 공유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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