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는 전 세계 사용자들을 위한 ‘시놀로지 C2 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C2는 안전하고 고도로 통합된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에 대한 유럽 고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구축됐으나, 이제는 전 세계의 모든 시놀로지 NAS 사용자들이 재해복구 시 중요한 데이터의 복사본을 유럽에 기반을 둔 시놀로지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할 수 있게 됐다.
C2 백업은 첫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시놀로지는 해당 서비스의 높은 인기와 스토리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확장했다. C2 백업의 무료 시험판을 사용해본 사용자들 중 96% 이상이 해당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우수한 서비스 이용 유지율은 높은 고객 만족도를 증명한다.
시놀로지 측은 유럽시장에서 거둔 성공은 C2 백업 서비스가 매우 최적화된 비용 효과적인 솔루션임을 입증했으며, C2 백업이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했다.
시놀로지 C2 백업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두 가지 플랜을 제공한다.
플랜1은 ▲규칙적인 일일 백업 실행 ▲지난 30일간 최대 11개의 백업 버전 보유 ▲100GB, 300GB, 1TB 스토리지 용량에 대한 유연한 계획 구축 등 백업에 대한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며, 플랜2는 ▲유연한 백업 일정 ▲보유 정책 개별 맞춤 변경 ▲스토리지 사용량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복제 ▲수 테라바이트의 스토리지 용량 제공 등 고급 데이터 보호 성능을 자랑한다.
지아유 류(Jia-Yu Liu) 시놀로지 애플리케이션 그룹 디렉터는 “낮은 진입장벽과 강력한 확장성을 갖춘 클라우드 백업의 유연성은 시놀로지가 해당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오프사이트 데이터 보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놀로지는 유럽 외 세계 전역에 C2 백업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이제 전 세계 모든 사용자들이 시놀로지 NAS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우수한 백업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시놀로지 C2 백업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시험판을 제공해 새로운 구독자들이 직접 원하는 환경에서 솔루션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