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CA 2018’ 참가…북미 게임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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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CA 2018’ 참가…북미 게임시장 진출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3.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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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게임 전문 B2B 행사 ‘GCA(Game Connection America) 2018’에 참가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운영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게임커넥션 아메리카는 매년 열리는 B2B 행사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개발자 대상 콘퍼런스인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와 함께 열린다. 진흥원은 게임커넥션 아메리카에서 전 세계 게임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를 만난다. 뿐만 아니라 GDC 참관을 통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게임 시장 트렌드를 살펴 볼 예정이다.

이번 게임커넥션 아메리카에는 ▲네비웍스(Battle X) ▲머스트게임즈(로그유니버스) ▲비엔에프게임즈(PROJECT H5) ▲웰데이타시스템(Ncloud 24)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도자기) ▲캐럿게임즈(리버스: 구원의 그림자) ▲페블킥(운명의 대결) 등 7개 경기도 소재 게임개발사가 참가한다. 모바일뿐만 아니라 VR, HTML 5 기반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7개 도내 게임개발사의 게임커넥션 아메리카 참가를 지원해 96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추진액을 달성한 바 있다.

경기도 안동광 콘텐츠산업과장은 “게임커넥션 아메리카에 이어 올해 8월 독일 게임스컴, 9월 도쿄게임쇼에 참가를 앞두고 있다”며 “이밖에도 중소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판교에서 G-NEXT Business Day(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동남아 현지에서 글로벌 챌린지 마켓 진출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게임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다각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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