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액션-빌딩 게임 ‘포트나이트’ 한글 버전 오픈베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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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액션-빌딩 게임 ‘포트나이트’ 한글 버전 오픈베타 서비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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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오는 23일부터 액션-빌딩 게임 ‘포트나이트’ 한글 버전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오는 23일부터 전투와 함께 건설 요소와 액션이 결합된 액션-빌딩(Action-Building) 게임 ‘포트나이트’ 한글 버전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는 게임 개발의 명가이자 언리얼 엔진 개발사로, 포트나이트는 에픽게임즈가 6년여에 걸쳐 만들어낸 작품으로, 에픽게임즈의 개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포트나이트는 지난 2017년 7월 4명의 플레이어가 전투와 건설에 맞춰 역할을 분담해 협동 플레이를 진행하는 신개념 액션 빌딩 시스템의 ‘세이브 더 월드’가 에픽게임즈 자체 플랫폼인 에픽게임즈 런처를 통해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9월에는 ‘세이브 더 월드’와는 별개의 독립된 PvP 모드인 ‘포트나이트 배틀로얄’이 무료로 출시됐다.

포트나이트는 함정부터 부기밤 아이템까지 슈팅을 넘어선 신개념 전투가 가능하고,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개성적인 스킨 및 이모트 등이 어우러져 유쾌하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의 서비스와 관련해 전 세계 동일 콘텐츠를 동시 출시하는 완전한 ‘글로벌 원빌드’ 정책과 함께 ‘Pay to Win’ 아이템 등 게임의 공정성을 해치는 비즈니스 모델은 절대 도입하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선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영문 버전보다 가독성이 높고, 친숙한 폰트를 사용해 한국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한글화 등 높은 퀄리티의 현지화에 중점을 뒀다고 발표했다. 또한 ‘SNL’ 스타 정상훈 및 영화 ‘악녀’의 촬영 감독이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해 포트나이트의 첫 CF를 한국에서 제작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슈퍼로켓펀치’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티셔츠, 출시 2주 내에 플레이를 하는 사전예약자 전원 배틀패스 제공 등 국내 게이머들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한국 게이머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글화, 실시간 글로벌 원빌드 콘텐츠, 다양한 한국 독점 혜택 제공 등 포트나이트 국내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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