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페이, 블록체인 콜드 스토리지 공급 호조…암호화폐 8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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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페이, 블록체인 콜드 스토리지 공급 호조…암호화폐 8종 지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8.01.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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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SE HK-1000’, 안전한 암호화폐 보관·거래…2차 추가 생산 박차

현대페이(대표 김병철)는 블록체인 콜드 스토리지 ‘KASSE HK-1000’을 개발해 양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페이는 지난해 12월 하드웨어 지갑 ‘KASSE HK-10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 KC인증을 받아 공식 판매 중인 제품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은 물론 편리한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 결과 초기 1차 양산 제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2차 추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페이 관계자는 “최근 암호화폐의 해킹, 분실 등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보다 안전한 장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제시하고 있는 자율규제안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콜드 스토리지에 70% 이상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해 ​투자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대페이의 ‘KASSE HK-1000’은 더욱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콜드 스토리지를 통한 암호화폐 보관이 권장되고 있는 추세와 더불어 ‘KASSE HK-1000’의 수요도 급증할 전망으로, 추가 생산 및 차기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KASSE HK-1000’은 최고 수준의 보안칩(CC EAL5)을 적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하드웨어 지갑으로 현재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등 8종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며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휴대성과 디자인이 뛰어나, 사용자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분실 시에는 동일한 장치를 통해 손쉽게 복원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는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KASSE HK-1000’을 통한 암호화폐 출금은 연결된 PC의 오염이나 해킹 여부와 관계없이 기기 자체의 승인만으로 출금하게 돼 안전한 P2P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관 중인 암호화폐의 시세를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하고, 60.4x22.4x8.2mm의 사이즈와 11g의 무게로 작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현대페이 김병철 대표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제품의 개발 및 조기 출시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KASSE HK-1000’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줌과 동시에, 안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1월 중으로 리플, 퀀텀, 비트코인 골드 등을 추가해 총 11종을 암호화폐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 및 품질 등 여러 측면에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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