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 “CCTV 영상 반출 보안 서비스, 민간으로 확대”
상태바
테르텐 “CCTV 영상 반출 보안 서비스, 민간으로 확대”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8.01.15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행사·지자체 영상관제 센터에 적용…해외 수출까지 진행해 국내외 40여개 기관에 납품

테르텐(이영 대표)은 CCTV 영상 보안 서비스 ‘미디어쉘4 CCTV(MediaShell4 CCTV)’를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부문까지 확산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CCTV 영상 반출 보안 서비스 ‘미디어쉘4 CCTV’는 국제 행사나 지자체의 CCTV 영상 관제 센터에서 CCTV를 외부로 반출할 때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CCTV 영상 반출 신청이 들어오면 CCTV를 암호화해 USB나 이메일로 전송하게 된다. 이 CCTV 영상에는 재생 횟수나 기간 등 보안 정책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인허가 받은 사용자만 열람이 가능하다.

영상 내 포함된 개인정보나 다양한 이슈 화면을 임의로 유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워터마크나 화면 캡쳐 방지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CCTV 영상을 안전하게 보안한다.

테르텐은 지오멕스소프트와 협업해 VMS, 통계자료 리포팅, CCTV 영상 반출 등 GIS기반의 통합 영상정보활용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림픽 CCTV 보안관제센터에 적용되기도 했다. 테르텐은 행사 기간 내 문제가 발생하면 CCTV에서 녹화되는 영상들이 외부로 반출 될 때 안전하게 보안해 주는 역할을 책임지게 됐다.

이 뿐 아니라 테르텐 CCTV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은 관악구, 제천시, 순천시, 창녕군, 인천 연수구, 서구, 부평구, 한국공항공사, 경남 고성군, 목포시, 르완다 등 국내외 40여 기관에 납품되어 CCTV 영상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이영 테르텐 대표는 “개인영상정보보호법 제정이 확정되면, 공공기관 보안 관제센터나 쇼핑센터, 일정 규모 이상의 CCTV를 운영하는 민간시설 등 CCTV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테르텐 CCTV 영상 보안 솔루션이 확산 적용 될”것이며 “추후 블랙박스나 드론, 웨어러블 카메라 등 개인정보가 필요한 다양한 영상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