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신뢰성과 속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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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신뢰성과 속도 높여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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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스포츠 게임 중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CDN 사례 발표

디지털 콘텐츠 전송 선도기업 라임라이트네트웍스(한국지사장 박대성)는 ‘스포츠 게임 중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위한 CDN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라임라이트웍스는 NBC ‘2008 하계 올림픽 웹캐스트’, '2012 하계 올림픽’, NFL ‘슈퍼볼’, 아스날 축구클럽 ‘축구경기’ 등을 비롯해 많은 스포츠 게임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했다.

전세계 스포츠 게임 중계 기업들은 방송과 동시에 제공되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으로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전세계 시청자들은 주요 스포츠 경기의 라이브 스트리밍에 열광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기의 실시간 상황 중계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송 대기시간을 줄이고 스트리밍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 게임의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이 이뤄지지 못하면 스트리밍 지연대기시간으로 인해 시청자가 친구들로부터 SNS나 인스턴트메시지로 점수 획득이나 경기 결과를 먼저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이다.

이는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는데 걸리는 일반적인 대기 시간은 30초에서 1분 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그러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시청자들은 4분 이내에 방송 보기를 중단한다.                                  

라임라이트코리아 박대성 지사장은 “라이브 스트리밍 제공 업체들은 적절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성과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라임라이트는 사설 CDN 도입을 통해 공공 온라인의 병목 현상을 피하고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언제나 안정적이고 빠르게 비디오 스트리밍을 전달할 수 있고, 대역폭은 필요에 따라 요구사항에 맞게 조정될 수 있으며, 트래픽 급증 상황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 5월 NBC는 NBCOlympics.com에서 ‘2008 하계 올림픽 웹캐스트’를 제공했다. 궁극적으로 NBC는 MS 실버라이트 기술을 통해 NBCOlympics.com에서 5000만명 이상의 순 방문자를 확보하고, 13억의 페이지 뷰, 7000만건의 비디오 스트림, 6억분의 비디오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12년 라임라이트는 윔블던 테니스 챔피언십, 인도 프리미어 리그(IPL), 유러피언 챔피언십, RBS 6개국 럭비 챔피언십과 같은 스포츠 경기를 지원하고 여러 방송사들이 2012 하계 올림픽이 방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라임라이트는 NFL의 슈퍼볼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3개의 CDN 중 하나였다. 2017년도 슈퍼볼 경기는 방송 및 온라인 스트리밍을 포함해 게임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시청자 수인 1억1300만명을 돌파했다.

아스날 축구클럽은 전세계적으로 1억 명의 팬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으로, Arsenal.com에서 안정적인 시청자 서비스를 지원하고 최대 25만명의 순방문자 트래픽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했다. 이에 라임라이트의 사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팬들이 혼잡한 공공 온라인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래픽 급증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확장성, 견고한 모바일 솔루션, 우수한 기술 지원 등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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