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다운로드 40만 건 돌파…10카피 이상 구매 고객도 전년비 40% 증가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 DB모델링 툴 ‘엑스이알디(eXERD)’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엑스이알디는 이클립스 기반의 지능형 ER 모델링 도구로, 사용자의 눈을 즐겁게 하며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함축적인 정보를 즉각적으로 전달, 한 눈에 모든 데이터 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모델링 도구다.
회사 측은 엑스이알디가 합리적인 가격과 개발 편의성을 특징으로 출시 이후 약 800여 곳의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웹 개발이나 정보 시스템 구축 시 데이터베이스 설계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제품으로, 대기업 및 중견SI, 소프트웨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조, 유통 등 전 산업군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11월 말 엑스이알디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40만 건을 돌파했으며, 10카피 이상 구매하는 고객도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 또한 기존 고객 재구매율도 늘어나고 있어,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영리 목적의 개인 사용자는 간단한 인증 절차만 거치면 제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용 평가판도 제공해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한 두 카피 구매해서 사용하던 고객의 재구매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품질에 대한 신뢰감 형성이 재구매로 이어지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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