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 국내 로그분석·검색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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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국내 로그분석·검색 시장 공략 본격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12.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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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엘라스틱온 투어 컨퍼런스’ 통해 비즈니스 로드맵 제시…엘라스틱 6.0 기능 소개
▲ 샤이 배논 CEO는 “엘라스틱은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정교한 분석 툴을 제공해 고객들이 머신러닝 및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오픈소스 기반의 세계적인 실시간 로그분석 및 검색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 엘라스틱은 ‘엘라스틱 스택(Elastic Stack)’, ‘엑스팩(X-Pack)’, ‘엘라스틱 클라우드(Elastic Cloud)’ 등 엘라스틱의 솔루션 로드맵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엘라스틱의 창립자 겸 CEO인 샤이 배논(Shay Banon) 회장은 지역별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서울 엘라스틱온 투어(Seoul Elastic{ON} Tour)’ 컨퍼런스를 위해 방한, 자사의 비전과 함께 오픈소스 엘라스틱 스택(Elasticsearch, Kibana, Beats, and Logstash), 머신러닝을 포함한 엑스팩(상용 기능 플러그인), 엘라스틱 클라우드(SaaS용) 등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샤이 배논 엘라스틱 CEO는 회장은 주요 제품인 엘라스틱 스택, 엑스팩, 엘라스틱 클라우드 등의 특장점 소개 및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과 함께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엘라스틱은 국내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국내 3700명 이상의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자 커뮤니티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각 산업군별 특화된 마케팅,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파트너, 전략적 리셀러, 그리고 기술 파트너 등으로 세분화된 국내 영업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배논 CEO는 “엘라스틱서치는 다양한 종류의 소셜 빅데이터를 처리하기에 적합하도록 상황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스키마 유연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100억건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고, 언제든지 시스템 규모를 확장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엘라스틱의 솔루션은 검색 및 로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소프트웨어로 평가받고 있으며 골드만삭스, 이베이, 시스코, MS, 뉴욕타임즈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채택하고 있을 만큼 세계적인 분석 및 검색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엘라스틱은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정교한 분석 툴을 제공해 고객들이 머신러닝 및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며 “한국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엘라스틱은 서울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서울 엘라스틱온 투어’에서 엘라스틱 스택, 엑스팩, 엘라스틱 클라우드의 새로운 엘라스틱 6.0 기능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엘라스틱의 창업자이자 CEO인 샤이 배넌을 비롯해 제프 요시무라(Jeff Yoshimura)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한성엽 한국지사장, 소피 창(Sophie Chang) 엘라스틱 머신러닝 기술팀장, 리아 서튼(Leah Sutton) 글로벌 인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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