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4주년 축사] 채연근 징코스테크놀러지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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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4주년 축사] 채연근 징코스테크놀러지 대표이사
  • 데이터넷
  • 승인 2017.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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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가장 즐겨보는 ICT 종합월간지인 네트워크타임즈 창간 24주년 그리고 데이타넷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두 미디어 모두 한창 청년기를 달리고 있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ICT 업계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정론지가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있는 요즈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순응하고 지혜를 모아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다는 당위성을 알게 해주고 ‘ICBM + AI 시대’에 기업경영의 더욱 유의미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창간 24주년 별책부록인 ‘Digital Transformation Insight 2017’에 새로운 차세대 네트워킹, 차세대 보안 그리고 IT 인프라 시스템과 클라우드에 대한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네트워크 분석, Cyber Intelligence Security, 취약점 진단 및 인프라 성능분석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당사는 모든 영역에 걸쳐있는 솔루션이 오버랩이 되어 두려움이나 걱정으로 다가설 때가 있지만 네트워크타임즈를 통하여 그 해답을 얻고 있으며, 데이터넷 전문 컨퍼런스를 통하여 새로운 고객층과의 만남을 가지며 고객의 Pain Point를 인지해 그 해결점을 답해 드리면서 사업을 하고 있는 당위성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좋은 파트너이자 항상 호흡을 함께하는 콜라보! 브라보!를 외치고 싶습니다.

네트워크 블랙박스라 불리는 네트워크 포렌식을 통해 기업의 모든 네트워크 패킷을 장기간 저장 후 수초 만에 재현시키게 되면 침해사고 원인분석과 법적근거로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도 이슈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로그분석이 한장 한장의 사진이라면 네트워크 패킷은 동영상이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일정기간 네트워크 패킷을 보관해야 하는 법적 근거를 만들어야 하는 시기이고 제언을 하는 바입니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 활용이 전면적으로 확대하게 되면서 구축 전, 중, 후에 보다 과학적인 전문 솔루션을 활용해 설계-분석-운영을 한다면 사용하는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고 진정한 와이파이 활용을 하게 될 것이라 봅니다. 구축 전에 최적화된 설계, 무선패킷분석을 통해 보다 빠른 트러블슈팅 그리고 허가 받지 않은 비 인가자의 무선해킹침투를 방어하는 에코시스템 구축으로 이제는 치료(Cure)가 아닌 예방(Care) 시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부탁 드리고 싶은 내용은 같은 인더스트리 고객군별로 사랑방 세미나 또는 포럼을 통해 제공하는 공급자와 동종 업계 고객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헤쳐나가는 구심점을 네트워크타임즈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준다면 더욱 사랑 받는 정론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끝으로 전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4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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